물.불. 흙.바람 +나

질문하기 본문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2021년 글쓰기-물.훍.불.바람

질문하기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1. 5. 8. 07:24

 

교육은 배우는 것이다. 

배움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한다.

생각이 있어야 질문을 한다.

 

독서를 한다.

그림을 그린다.

사진을 찍는다.

발레를 한다.

댄스를 한다.

 

조금씩 아는 게 생긴다.

궁금증이 생긴다.

이제야 비로소 질문이 시작된다.

 

질문은 생각을 가장 간결하게 만든다.

눈싸움을 할 때 눈덩이를 잘 뭉쳐야 던질 수 있듯이 생각을 잘 정리해야 질문이 만들어 진다.

질문은 답을 찾는다.

질문은 길을 만든다.

다시 질문은 생각을 만든다.

다시 질문은 질문을 만든다.

 

과거, 현재, 미래에 질문을 붙이자.

그것이 혁신이 아닌가?

 

뉴스에 질문을 붙이자.

저건 누가, 어디서, 언제, 어떻게 하는 건가?

 

질문을 나에게 던지자.

나는 지금 여기서 무얼 하고 있지?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 2021년 글쓰기-물.훍.불.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불.흙,바람  (0) 2021.05.11
화담숲  (0) 2021.05.09
에포케(epoche)  (0) 2021.05.07
착함증후군 (착한아이증후군)  (0) 2021.05.06
품격있는 삶에 대한 고찰  (0)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