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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5 (2)
물.불. 흙.바람 +나

당신은 가능성이고, 당신은 씨앗이다. 무섭고, 두려웠던 시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공포를 3년 만에 끝낼 수 있었던 건 백신 덕분이었다. 누군가는 치명적인 후유증으로 비만, 생리 주기 변화, 소화 기능 저하 등을 꼽았지만 우리의 생명은 건질 수 있었다.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처음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두려웠고, 소문은 흉흉했으며 문을 걸어 잠그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아픈 사람은 사람들의 마을로부터 격리했고,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는 공포 속에서 혐오의 시선이 생겨났고 동양인들이 그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인류는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생소한 이름의 mRNA가 인류를 바이러스로 부..

"인생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그대여!" 좋은 씨앗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꽃을 피워낸다. 좋은 책도 그렇다. 이 책은 저자가 펴낸 지 50년이 지난 후에야 사람들이 알아봐 주기 시작했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들은 화가의 이름인 고흐처럼 그가 죽은 후에야 그의 작품을 사람들이 알아봐 준 것이다. 여기 그런 책이 있다. 1965년 세상에 나왔고, 50년이 지난 후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5년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관심받고 있다. 저자 존 윌리엄스(1922~1994)는 미국 텍사스주 클락스빌 출생으로 덴버대학교 학사, 석사와 미주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42~1944년에 중국, 인도, 버마에서 공군으로 복무했다. 그리고 덴버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