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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2 (1)
물.불. 흙.바람 +나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삼남지방 조운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떠다니던 천 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생각건대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화남 고재순(1846~1916), 심도기행(1906)-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의 옛 이름이 심도였다고 하네요. 고려시대에 몽고군의 침략으로 왕이 강화도로 피난을 갔었지요. 조선시대에는 강화도령 철종이 살던 곳이지요. 순무김치와 밴댕이,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강아지떡(우리 강아지(자식) 먹이려고 만든 떡) 등등 유명한 게 많더군요. 120여개의 돈대(초소) 중에 월곶돈대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강 건너가 김포, 또 다른 바다 건너가 북한이더군요. 삼남(전라, 경상, 충청) 지방에서 올라오는 배들이 이 길을 통해서만 한강을 거슬러서 서울에..
시 읽는 수요일(시 큐레이터)
2025. 4. 12.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