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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양파와 인생 본문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다.
짤막한 책 속의 글이나 2-3분짜리 말들이 나를 이끌 때가 있다.
오늘은 칼 샌드버그의 글을 낭독하는데 가슴에 쿵 와 닿았다.
인생은 양파와 같다.
한번에 한꺼풀씩 벗기다 보면
눈물이 난다.
Life is like an onion.
You peel it off one layer at a time
dnd sometimes you weep.
그렇다.
인생은 한꺼풀씩 벗길 때마다 사연을 남긴다.
궁금하다고 여러 겹을 한꺼번에 벗겨낼 수도 없다.
순서가 있다.
배움도 마찬가지다.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가 되어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그러니 시간이 필요하다.
그
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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