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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2022. 1. 13. 본문
요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백신 접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제약회사에서 백신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독일 얀센과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있고, 미국의 노바백스도 조만간 승인을 앞두고 있다. 현재 유행중인 오미크론 변이종에 대한 백신을 화이자는 3월에 모더나는 가을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월 12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2년 1월 1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나라 | 1회 접종 | 2회 접종 | 3차 접종 |
한국 | 86.5 | 84.2 | 42.5 |
중국 | 87.4 | 84.2 | 22.9 |
세계 | 59.23 | 50 | 10.10 |
백신은 바이러스의 변화를 따라가야 하기에 한발 앞선 바이러스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고, 변화한 모습을 뒤쫓을 수밖에 없다. 현재 PCR검사라고 불리는 코점막에 코로나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는 혈액 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항체를 확인할 수 없어서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화이자 접종 이후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주기 변화를 호소하는 여성이 많은 이유가 백신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부작용의 호소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학생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2022.1.14. )서울시에서는 12∼18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17종의 시설 전부에서 방역패스의 효력이 정지된다.- 코로나19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일부 정지(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14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 인사들, 종교인 등 1023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백신 패스(백신 접종 확인 증명이 없으면 마트, 음식점, 학원 등 출입 불가능하게 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다만 법원에서 백신 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여 학원과 독서실은 백신 패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2022.1.14. 서울 내의 3천㎡ 이상 상점·마트·백화점에 적용한 방역패스 조치도 효력이 정지된다. 효력정지 기간은 관련 본안 소송의 판결 1심이 선고된 이후 30일이 되는 날까지다.)
(수정) 전국 대형 마트·백화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1월 18일부터 해제된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영화관·공연장에서도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런 불안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증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에서는 연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접종률이 86.5%인 것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국민들은 나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매우 협조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바이러스의 뒤꽁무니를 쫓는 백신을 접종하면서 어떤 부작용도 감수해야 하는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오미크론은 감기 수준으로 지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확산세는 무섭다. 미국의 어제 오미크론 확진자는 143만명이다. 전체 인구가 3억3천만명인 미국은 지금 코로나의 재확산세에 휩싸이고 있다. 방역담당자는 머지않아 모든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코로나는 아직도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고, 우리는 3년째 코로나에 갇혀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78억의 사람들의 발이 묶였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코로나의 우세가 계속될 모양이다. 2022.1.14.먹는 코로나치료제인 화이자회사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 처방이 되었다. 자택 격리중인 환자에게는 보건소에서 차량으로 집앞까지 전달해 주고, 전화로 연락을 해 주는 방식이다.
이제 코로나19도 끝이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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