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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0. 본문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2022-2023년 글쓰기-물, 흙, 불, 바람

2022. 1. 10.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2. 1. 10. 16:44

지금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재미난 기사가 실려서 옮겨 본다. 

이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함께 있어주는 일을 한다고 본인의 일을 소개한다. 

 

 하는 일은 

함께 차 마시기, 약간의 담소 나누기,생일 축하 케이크 함께 먹기  등

함께 방문하기, 쇼핑하기

함께 그네타기

다만 무언가를 하는 행동이 있는 경우는 거절한다.  청소, 빨래 등의 경우다.  

 

  일본의 사례지만 사람이 많아도 사람의 정(精)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의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 사람은 SNS에서 자신을 빌려준다는 홍보를 하고 많은 팔로워를 가진 유명인사가 되고 있다.  아마 한국에서도 이런 일을 해 준다면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우울하고 외로운 사람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 하지만...저를 쓰세요" (msn.com)

 

"아무것도 안 하지만...저를 쓰세요"

여기 이상한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있다. 주인공은 올해 38세의 일본인 모리모토 쇼지. 그는 임대업에 종사한다. 뭔가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는 업종인데, 빌려주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하는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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