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평택독서인문교육
- 최진석
- 바닷가의 루시
- 리더
- 티스토리챌린지
- all the beaty in the world
- 용기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 오블완
- 브링리
- 나는 좋은 사람이다
- 왜우니 독서토론
- 새로운 산업
- 교육의 방향
- 나쓰메소세키
- 자유
- 서평
- #백석 #나태주 #한국시 #문학비교 #서정시 #현대시 #위로 #감성문학
- 헤어질 결심
- 브링리 홈페이지
- 평택시 한 책
-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 안중도서관
- 교육
- 브뤼헬
- 휴가갈 때
- 배다리도서관
- 사진집
- 불안은 긍정적 감정으로 몰아내라
- 행복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1/09 (1)
물.불. 흙.바람 +나
2024. 11. 9.
를 읽고 있다. 토요일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나는 토요일 오전 독서를 즐긴다. 때로 빠른 전개의 단편소설은 이 시간에 다 읽기도 한다. 오늘 읽는 이 책은 코로나 초기인 2020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번역도 고르지 못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집어 던지지 않는 건 이혼, 원망, 한숨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끈을 놓지 않는 두 사람 루시와 윌리엄을 보면서 소중한 게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는 중이다. 역시 가을 깊어가는 토요일 아침 커피와 독서는 잘 어울린다. 독서는 이제 2권으로 접어들었다. 한 주의 마무리는 쉼표 찍기다.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2024 글쓰기
2024. 11. 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