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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풍요의 시대 라는데, 우리는 왜 살기가 힘든가?- 저자 파울하에허(Paul Verhaeghe)는 벨기에 헨트 대학의 교수, 임상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이다. 임상 활동을 통해 평소 생각했던 말들을 책으로 펴냈다. 그의 물음은 왕따에서 시작한다. 근로자의 10-15퍼센트가 왕따를 당한다고 한다. 보수진영에서는 규범과 가치의 실종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정신의학분야에서는 범죄를 장애라고 말한다. 인간의 본성에서 이유를 찾는 사람들은 사회심리학자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 이 말은 나치 친위대 고위 장교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ann)의 재판을 지켜보고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로 인간의 본성 속에 악이 숨어 있다는 관념을 밝힌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기독교..
수평적 권위를 제안한다! 벨기에 학자에게서 발견한 우리 사회의 모습과 새로운 방향 파울 페르하에허는 벨기에 헨트 대학교 교수, 임상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이다. 는 학술서임에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의 영어판은 괴테상을 수상하였다. 주로 사회변화가 심리적, 정신의학적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 오고 있다. 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비행기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지구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되었다. 그 결과 신자유주의의 물결 아래 모이게 되었다. 즉, 신자유주의가 통일을 이룬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신자유주의는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는 이론'이다. 자유시장과 규제완화, 재산권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는 개인의 삶..
인생에서 발견한 약간의 깨달음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시집 은 잠언시를 모은 시집이다. 작가 헤르만헤세, 수녀 마더테레사, 시인 월트 휘트먼, 가수 밥 딜런, 월든 호숫가에서 진정한 자유를 꿈꾼 시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인 칼릴 지브란,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장자(토마스 머튼 번역)등의 시와 우리나라의 정호승, 천상병 시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17세기 수녀,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미국 뉴욕이 신체장애인 회관에 적힌 시, 뉴욕 맨해튼의 흑인 거지, 일본 교토의 어느 선원에 걸린 시 등 작자미상의 시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류시화 작가는 1988년부터 미국과 인도 등지의 명상센..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 지난 5월에 이전 학교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에게서 선물받은 책이다. EBS라디오에서 한동일교수의 강의를 듣고, 참 특별한 강의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주인가 이 책이 배달되었다. 텔레파시는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보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한 부분을 적어보았다.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이다. 공부하는 노동자는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차곡차곡 몸이 그것을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책상에 앉고, 일정한 시간을 공부해 줘야 합니다. p88. 사람들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고 저마다의 걸음걸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장 노력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내가 언제 꽃피울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미리 알지 못합니다. 저역시 ..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H. Maslow)는 욕구 5단계설을 주장했다.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라고 보고, 그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한 이론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계층적으로 배열된 욕구 단계에서 하위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상위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 신체적 요인 영역인 1, 2단계는 생리적욕구, 안전의 욕구이다. 심리적요인 영역은 3, 4, 5단계로 사회귀속의 욕구, 자아욕구(자기표현), 자기실현의 욕구이다. 그는 이 이론을 발표한 이후 자신의 주장을 수정하였다. 자아실현의 욕구를 넘어서는 인생 최고 경험을 '자기초월' 즉, 자아보다 더 높은 목적을 위한 삶에서 찾았으며, 종전에 최고 수준의 욕구로 꼽았던 자아실현이 사실은 가장 기본적 욕구라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