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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시 읽는 수요일 2025-25] 계속 걷게 하는 힘(나희덕)
계속 걷게 하는 힘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멀리서 밝혀져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거대한 산줄기보다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나희덕, 시집 , 계속 걷게 하는 힘 전문-"식사 후에는 10분 정도 걸어주는 게 좋다는데 우리 한 번 나가 볼까요?" 일요일 늦은 점심을 먹고 있으려니 어디선가 스피커를 통한 음악이 들리는 것 같아서 호기심이 발동했다. 어대장과 같..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2025 글쓰기
2025. 6. 18.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