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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마지막 수업-3 본문

글쓰기, 말하기를 배우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3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2. 5. 20. 17:33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존재했나?

 

그러니까

쫄지 마!

 

나는 이 책을 두 문장으로 간추린다. 

 

세상 일을 다 아는 것 같은 석학도 사랑과 죽음 앞에서는 답을 내놓지 못한다. 

역으로 죽음의 해답은 탄생의 출발점으로 가서  답을 찾았다. 

 

지금 이 순간 존재했나?

 

쫄지 마라! 는 말이 귓가에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