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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7/02 (2)
물.불. 흙.바람 +나
사람이 살 만한 세상을 그려본다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낮은 층을 이루는 것이 물건이다. 물건은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대포, 컴퓨터, 군함, 연필 등이다. 물건은 물건 자체의 역량으로 그냥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는 길과 돌아다니는 길이 잘 만들어져야 좋은 물건이 나온다. 물건이 나오고 돌아다니는 길을 제도라고 한다. 도시, 농촌, 민주제, 공화제, 사회 조직 등이다. 이것은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이다. 좋은 제도는 좋은 물건이 등장하도록 보장한다. 그런데 제도는 또 좋은 세계관이나 생각의 방식, 즉 철학에서 비롯된다. 철학은 추상적이다. 좋은 철학이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 구체적인 일상의 삶은 좋은 물건으로 보장되고 구체적인 좋은 물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할 "부부 이야기"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2025년을 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이 공연에 나오는 노랫말이 현실적이다. 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으려 하는 지를 단박에 알 수 있다. " 만남은 초과근무 주말엔 더욱 싫어/ 아이가 테어나면 평생 노비 시작인가 / 집값은 고공행진 양육비 미친 거냐" 2025. 7. 1. 자 한겨레신문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보자면 유명한 아파트인 타워팰리스(서울 아파트)는 100평(327 제곱미터)에 95억 원인데 이는 20년 전에 비해 50억 원이 오른 셈이다. 보유세는 7,160만원이다. (보유세 20년 전에는 2,550만원이었다.) 50억원이 올랐는데 보유세는 4,500만 원 오른 셈이다. 민주주의는 권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