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지금부터 기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에릭 슈미트가 제시한 21세기형 기업으로 변모한 기업과

그러지 못한 기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의 힘, 그 숨겨진 원리 마침내 공개!

 

긍정의 문화를 세워라.

-해도 된다는 말을 자주 하라. 긍정의 말은 일을 진척시키는 핵심이다.

 

폐쇄보다는 공개를 기본으로 설정하라

-혁신을 추진하고 비용을 낮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개방이다.

 

배움을 멈추지 않은 사람을 채용하라.

-늘 학습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고개만 끄덕이는 인형을 조심하라.

-조직을 결속하고 궁극적인 결정에 이르게 하는 힘은 서로 다른 의견에서 나온다.

 

계급이 아니라 관계를 형성하라

-시간을 들여 사람을 파악하라.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인간관계에 있기 마련이다.

 

일단 내어놓은 다음 개선하라

-너무 잘하려다 망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결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구글이 채용하는 경우와 채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글이 200쪽에 나와있다. 이 책의 모든 면을 말해 준다.

이런 사람은 친구로 사귀어도 좋을 사람이다. 단, 이런 사람이 흔치 않다는 것이 문제다.

우리 사회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을 발견했다. 의아했다.

회사도 일만 좋아하는 사람을 선호하지는 않는가 보다.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오로지 일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흔히 일자리를 구할 때  "맡겨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라고 말한다.

이 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다. 

이는 부정부패와의 결합도 가능하다는 말로 여겨진다.

 

이제 먹고 사는 일을 위한 직접, 일자리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할 때임을 반영한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