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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전염병과 태풍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0. 8. 26. 09:23

전 세계의 전염병 코로나19가 2019년에 발생한 이래로 벌써 8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포스트 코로나를 말했었으나 이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말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 8월 15일 이후 397명까지 올랐던 확진자가 260명대로 떨어지고는 있으나 마스크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35도의 폭염에 습도 85%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는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필수가 되었다. 심한 고역이다.

 

태풍 바비가 제주도 240km 서남방향에서 올라오고 있다.

강도가 '매우강'이라고 한다. 최대 순간 풍속 40~60m.

 

태풍의 강도에 따른 피해는 이렇게 나뉜다.

약: 간판이 날아감.

중: 지붕이 날아감

강:기차 탈선

매우강:사람, 커다란 돌이 날아감

초강력:건물 붕괴

 

매우강이면 사람과 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전염병이 태풍에 날아간다면 좋겠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속에 있으니 태풍으로부터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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