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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를 가다(3)-여유가 있는 공간 본문
학교 안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복도에 게시된 작품이다. 강익중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복도의 끝에 어항이 있다. 어항 안에 상어와 거북이가 있다. 상어는 벽에 붙어있다. 키 작은 아이를 위해 발판을 마련해 두었다.

담임 선생님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개성있게 꾸민 선생님을 소개하는 공간이 선생님에게 주는 자부심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 자부심은 학생 교육에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협업과 사이좋게 지내기, 친절과 배려는 말로 해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이 받은 친절과 배려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그렇다면 학교 안에는 이런 여유의 공간과 배려의 공간, 나눔의 공간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