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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運)의 비밀 본문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운(運)의 비밀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0. 6. 15. 16:11

나는 운이 좋다.

운은 힘이 세다.

실력보다 힘이 세다.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운)

 

운(運)은 움직인다는 뜻이다.

운수(運數)는 길흉화복이 이미 정해져 있어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말한다.

그렇다면 운수는 길흉화복의 움직임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다는 말이다.

 

길흉화복은 누구나 겪는 일이다.

길한 일은 누구나 반기는 일이고 겹쳐 일어나면 기뻐할 일이다.

한편, 재앙(禍)과 흉한 일은 우리에게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간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하지 않았던가?

길흉화복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다만 받아들이기에 따라 남에게는 복과 길이 많은 것처럼 보여지고, 나에게는 흉과 화만 자주 오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운이 힘이 세다는 것은

내가 운이 좋다고 말하다 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하는 일도 잘 되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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