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나쓰메소세키
- 배다리도서관
- 사진집
- 왜우니 독서토론
- 브링리 홈페이지
- 최진석
- 교육의 방향
- 평택독서인문교육
- 나는 좋은 사람이다
- 행복
- 교육
- 휴가갈 때
- #백석 #나태주 #한국시 #문학비교 #서정시 #현대시 #위로 #감성문학
- 평택시 한 책
- 브링리
- 바닷가의 루시
- 리더
- 티스토리챌린지
- 안중도서관
- 용기
- 브뤼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 자유
- 새로운 산업
- 불안은 긍정적 감정으로 몰아내라
- 헤어질 결심
- all the beaty in the world
-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 오블완
- 서평
Archives
- Today
- Total
물.불. 흙.바람 +나
人用不疑 疑人不用 본문
인용불의 의인불용(人用不疑 疑人不用)
사람을 쓸 때는 의심을 하지 말고,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를 말라는 뜻이다.
직장에서 동료를 대할 때 자꾸 들여다 보고, '어떻게 하는 지 보자!'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자꾸 안 좋은 것만 눈에 보인다. '잘 하고 있겠지.', '오늘도 일찍 나와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해 주니 고맙다'라고 생각하면 좋은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결점은 40%만 보고, 장점은 60%를 보라는 말이 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띌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이 말을 생각한다.
직장인은 같은 공간에서 8시간을 함께 지내야 한다. 한 사무실에서 지내는 동료는 한 방 식구나 다름아니다.
옆에서 일하는 동료를 신뢰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를 함께하는 사람의 도리이다.
리더는 먼저 공동체의 한 사람이고 그 공동체에서 역할이 리더일 뿐이다.
그러니 먼저 공동체의 한 사람 한사람이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어야 한다.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運)의 비밀 (0) | 2020.06.15 |
---|---|
소리없이 강하다. (0) | 2020.06.12 |
선한 영향력 (0) | 2020.06.10 |
반복의 힘 (0) | 2020.06.09 |
맨발걷기에 대한 소고(小考) (0) | 202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