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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10월 15일 목요일 본문
우울증을 푸른색에 비유하여 말한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한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가을이 되면 다소 의기소침해진다.
이번 가을에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과 함께 찾아 온 계절성 우울증이라 그 깊이가 더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것은 겨울이고
가을부터 날씨의 변화가 생기면서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이 심해지다가
봄이 되면 완화된다고 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80% 이상이 여성이다.
일조량 부족으로 에너지가 떨어지고 활동량이 저하된다.
과식을 많이하고, 더 많이 자고
슬픈 감정이 더 부각되기 쉽도록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한다.
이와 반대로 봄에는
갑자기 일조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생체리듬이 깨진다.
여름에는 심한 더위가 원인이 된다.
뇌의 시상하부는 외부 변화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계절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이런 변화에 반응하는 능력이 저하된 경우이다.
♤ 우울증의 증상은
무기력, 과다수면, 불면증, 과다식욕 등이다.
♤ 극복방법으로
일조량을 늘린다.
충분히 수면을 취한다.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등
아주 일반적인 방법이 있다.
우울증은
전세계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평생 한 번은 경험한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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