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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수요일 본문
우리 교육의 목표를 민주시민교육에 두고 있다.
민주시민교육 중에서 프랑스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프랑스는 바칼로레아 철학시험이 유명하다. 4시간을 주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쓰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시험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품격있는 시험인가?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교육의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의 교육은 아직도 교과서를 가르치는 교육에 머물러 있다.
내 생각을 말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으니 말하는 데 자신이 없으며, 또 막막하다. 또 틀릴까 두려워 한다. 그러니 점점 입을 다물게 된다.
여기에 대한 생각이 있는 교사가 많아지면 좋겠다.
교사가 노동자로 분류되어 시위에 가담할 수 있고, 노동에 대해 가르칠 수 있다.
또 시민들도 교사의 노조행위에 대해 관대하다. 이러한 과정이 하나의 교육이 되고, 학생들에게 노동삼권과 노동에 대해 교육을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것이 좋은 교육이 아닐까?
교사는 학생이 문제를 삼으면 언제든 시험을 다시 치게하고 평가 결과를 수정할 수 있다.
학생은 몇 번이고 본인이 원할 때까지 시험을 다시 치고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교사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높은 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연 얼마나 공정한 사회인가?
우리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 평등' 박애'를 기본정신으로 삼고 모든 학교에 '자유'평등'박애'를 써서 붙인다고 한다. 프랑스대혁명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우리사회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황금만능주의로 치닫고 있다.
그리고 옛것을 싹 지워나가고 있다.
예의범절을 말하면 꼰대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
온고이지신!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를 인정하고 그 바탕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
그 올바른 방향을 우리가, 내가 찾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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