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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본문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0. 7. 9. 16:27

오늘이 없으면 내일이 없다.

오늘 쌓지 않으면 내일의 성은 만들어 지지 않는다.

 

힘들어도 하루 하루 쌓아서 어느날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도 쌓은 그 성이

드디어 벽이 되고 문이 되고, 기둥이 되고, 나의 성이 된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품격있는 삶이다.

 

오롯이 나만의 품격있는 삶이 아니라 내 주변이 모두 품격있는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

 

그런 날이 지금 와 있을 수도 있지만 늘 그렇듯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품격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하루를 쌓아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