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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자 체험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1. 10. 9. 23:57

 올해는 나 개인적으로 책 부자 체험을 한 해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이전에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내가 올해 독서에 매진하면서 서평쓰기, 독서모임 등을 진행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책을 좋아하는 것이 끌어당김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나지 않을 지경이다. 

 

  특히 올해 들어 책 선물을 많이 받았다.  9월 초에 방문한 선배님께도 책 선물을 받고, 책꽂이에 꽂아두고 아직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 수요일에 방문한 후배에게도 책 선물을 받았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유발하라리의 책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과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사람을 남겨라>와  이 시대의 어른인 법륜스님의 <야단법석>, 마음챙김의 글인 <당신이 옳다>까지 모두 읽고 싶은 책들이어서 놀랍기까지 하다. 

 

 책 선물을 받으면서 부자는 돈을 따라가지 않고,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떠올린다.  '아하! 사람에게 돈이 따라 온다는 것이 마치 내가 올해 책 선물을 받는 것과 같은 기분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나에게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에 감사하고 기쁨을 느낀다. 

 

 9월 책 이벤트의 당첨으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선물로 받았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계속 진행 중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