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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국 초등학교를 가다(3)-여유가 있는 공간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3. 12. 22. 18:30

  학교 안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복도에 게시된 작품이다.  강익중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복도의 끝에 어항이 있다.  어항 안에 상어와 거북이가 있다.  상어는 벽에 붙어있다.  키 작은 아이를 위해 발판을 마련해 두었다. 

 

  담임 선생님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개성있게 꾸민 선생님을 소개하는 공간이 선생님에게 주는 자부심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 자부심은 학생 교육에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협업과 사이좋게 지내기, 친절과 배려는 말로 해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이 받은 친절과 배려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그렇다면 학교 안에는 이런 여유의 공간과 배려의 공간,  나눔의 공간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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