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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본문
2022년 4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의 영화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다.
늘 그렇듯이 딸의 선물이다. 어떤 선물 보다 의미 있고, 기다려지는 선물이다. 이제는 한 달을 잘 지낸 것을 위로하고 축하하는 선물로 자리를 잡았다. 5월에는 영화관 앞에 있는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기로 한다.
마술 영화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보았던 익숙한 물건들이 많이 등장한다. 마법 지팡이, 벽속으로 사라지는 마법사들, 마법학교, 신비한 동물들, 평범해 보이지만 마법계에 속한 사람들......
새로운 것은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잡은 부탄이라는 나라가 마법사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는 점. 마법사들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여성 마법사인 산토스가 단독 후보로 인기를 얻자 대결자로 범죄를 저지르고 수배중인 그란델왈즈가 등장한다는 점, 마법사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아니고 신비한 동물인 기린의 절을 받는 사람이 대표로 선정된다는 설정 등이다.
신비한 동물인 기린은 우리가 아는 목이 긴 기린이 아니다. 등에는 비늘이 있고, 사슴을 닮았으나 입가에는 긴 수염, 혹은 촉수 같은 게 달려있다. 걷는 모습은 사슴, 고라니와 흡사하다.
권선징악! 다행히 악을 대표하는 그란델왈즈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가짜 기린을 이용하여 자신을 택하게 한 사실이 밝혀혔다. 그리고 그와는 대결자이자 친구인 알버스가 집합시킨 여러 마법사들의 도움으로 선을 지킬 수 있었다. 또 알버스를 옭죄던 그란델왈즈와의 피를 나눈 목걸이의 저주도 풀리게 된다.
4월의 영화는 상상력을 선물하였다. 신비한 동물들을 보면서 새로운 세계를 상상해 본다. 그 새로운 세계로 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여유로움일 것이다. 꿈 깨! 라고 말하지 말고 꿈을 꾸자! 현실을 넘어서는 신비로운 꿈을! 그 꿈에서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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