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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쌍무지개 뜨는 저녁 본문
올해는 장마기간이 7월이라 늦은 장마라고 했다.
정작 장마기간에 비는 그리 내리지 않는다.
습도가 100%, 95%, 90%.... 요즘 계속 습도가 높다.
그러다 점점 기온이 높아져 31도, 33도, 35도, 37도까지 올라간다.
퇴근 후에 살짝 내리는 비에 우산을 들고 산책을 나갔다가
쌍무지개를 보았다.
예감이라는 게 적중할 때가 있다.
저녁 무렵이라 동쪽 하늘에 무지개가 뜨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늘을 올려다 본 순간
쌍무지개가 떴다.
거의 1분 정도 지나자 위쪽의 암무지개는 하나로 줄고, 아래쪽의 수무지개는 5분 정도 지나자 사라져 버렸다.
예나 지금이나 무지개를 보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후덥지근한 저녁에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늘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쌍무지개의 기분좋음을 나누고 싶다.
그 누구라도 잠시나마 무지개를 보면서 위로를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올려본다.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 > 2021년 글쓰기-물.훍.불.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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