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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제시하는 2025 공무원 임금 인상 제안 본문
https://lma0135.tistory.com/1027
앞선 글에서 나는 2015년~2024년까지의 공무원 임금이 실질적으로 물가인상분에 비해 -6.7% 낮음을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을 얼마나 인상되어야 낮아진 임금을 물가인상률과 같게 할 수 있을까?'를 궁금하게 생각하고 CHATGPT에게 계산을 맡겨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질문: 2025년 공무원 임금이 얼마나 인상되어야 낮아진 임금을 물가인상률과 같게 할 수 있을까?
@chatGPT 답변: 2025년에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몇 % 여야 실질임금소득을 만회할 수 있을지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질임금소득 감소분을 먼저 확인하고,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임금 인상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단계별 계산:
- 2021-2024년 실질임금소득 감소분 계산:
- 2021년: -0.7%
- 2022년: -3.7%
- 2023년: -1.9%
- 2024년: -0.4%
- 총 감소분: -0.7 - 3.7 - 1.9 - 0.4 = -6.7%
- 2025년 실질임금소득을 만회하기 위한 조건:
- 2025년 명목 임금 인상률 - 2025년 물가 상승률 = 6.7%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 2025년 물가 상승률 예측:
- 2024년의 물가 상승률은 2.4%로 예상되었습니다.
- 비슷한 물가 상승률을 가정하여 2025년 물가 상승률을 2.4%로 가정.
필요한 명목 임금 인상률 계산:
2025년 실질임금소득 증가율=명목 임금 인상률−2025년 물가 상승률
명목 임금 인상률 −2.4%=6.7%
명목 임금 인상률=6.7%+2.4%
명목 임금 인상률=9.1%
따라서, 2025년에 실질임금소득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9.1%**가 되어야 합니다.
공무원 노조는 2025년 공무원 임금 인상을 9%로 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위와 같은 계산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공무원에게 사명감, 충성심을 요구하기에 후기 자본주의 사회가 너무 많이 진행되었다. 이제 보수만큼 받지 않으면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아니 보수를 많이 준다고 해도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일해도 아파트 가격 상승을 따라잡을 만큼의 보수를 벌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월 300만 원을 벌어도 30억의 아파트 한 채를 사기에는 역부족이다. 300만 원을 1000번을 받아야 30억이 된다. 300만 원씩 83.3년을 모아야 30억이다. 공무원 월급으로 30억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일찌감치 포기해 버린다. 일하고 싶지 않은 사회를 만든 것이다. 부자 감세, 법인세 감세로 부자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하여 낙수효과를 통해 부자들이 돈을 써서 시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게 하겠다는 정책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공무원이 거리로 나와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게 하는 건 국가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안정 욕구가 채워져야 후손을 낳을 생각을 하는 게 동물의 본능인데 인간이라고 다를 바 없다. 사람도 동물임을 인정한다면 답은 너무나 극명하다.
국가의 존폐 위기는 아니더라도 국가 공무원으로 일하려는 사람이 적어진다면 결국 국가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25년 공무원 임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명목임금이 아닌 실질임금의 범위를 기준으로 수용되어야 함은 당연한 처사다. 언제나 그렇듯이 어디서 그 돈을 마련할 것인가를 놓고 공방전이 벌어질 것이다. 이는 건너야 할 강이고, 치러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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