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교육
- 배다리도서관
- 바닷가의 루시
- 브뤼헬
- 평택독서인문교육
- 오블완
- 평택시 한 책
- 나쓰메소세키
- 브링리 홈페이지
- 헤어질 결심
- 행복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 자유
- #백석 #나태주 #한국시 #문학비교 #서정시 #현대시 #위로 #감성문학
- 티스토리챌린지
- 리더
- 휴가갈 때
- 새로운 산업
- 교육의 방향
- 나는 좋은 사람이다
- 안중도서관
- 서평
- 불안은 긍정적 감정으로 몰아내라
- 용기
- all the beaty in the world
- 최진석
- 왜우니 독서토론
-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 사진집
- 브링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저만ㅊ 혼자서 (1)
물.불. 흙.바람 +나
[서평] 저만치 혼자서
소설가 이웃이 바라본 이웃의 삶 "나는 한 사람의 이웃으로 이 글을 썼다."라고 저자 김훈은 말한다. 1948년 생인 작가의 나이 이제 75세다. 주변에 남은 친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가 많을 수도 있을 나이다. 그런 나이이니 저자의 주제는 '죽음'으로 향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소설가 이웃이 바라본 이웃들의 죽음은 삶의 다른 모습일 뿐 전혀 낯설거나 신비롭지 않고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인다. 는 6.25 전쟁이 일어나 북한에서 남한으로 피난온 어부가 안갯속에서 북쪽으로 가는 해류를 따라갔다가 간첩으로 오인되어 북쪽과 남쪽에서 고문을 받고 감옥살이를 한 후에 결국 살았던 곳에 가서 감옥에서 배운 동양화를 그려 전시한 후에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를 죽음에 이르는 내용이다. 김훈의 작품이 그러하듯이 이 ..
서평쓰기
2023. 1. 3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