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오블완
- #백석 #나태주 #한국시 #문학비교 #서정시 #현대시 #위로 #감성문학
- 나쓰메소세키
- 용기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 행복
- 사진집
- 나는 좋은 사람이다
- 서평
- 불안은 긍정적 감정으로 몰아내라
- 리더
- 최진석
- 배다리도서관
- all the beaty in the world
- 티스토리챌린지
- 새로운 산업
- 평택시 한 책
-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 바닷가의 루시
- 안중도서관
- 교육의 방향
- 브링리 홈페이지
- 헤어질 결심
- 왜우니 독서토론
- 브링리
- 자유
- 브뤼헬
- 평택독서인문교육
- 휴가갈 때
- 교육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민주주의와 학교자치 (1)
물.불. 흙.바람 +나
2022. 3. 23.
도시에서 봄이 오는 것은 거리에 어느날 노랗게 등장하는 팬지꽃으로 먼저 안다. 어제 퇴근 하면서 보니 교문 오른쪽 울타리 아래에 누군가가 팬지를 심었다. 꽃이 어디서 본 듯한 꽃들이다. 가만히 보니 오전에 동사무소에서 나눠주고 갔던 노랑, 보라색 팬지, 연노랑, 연보라가 섞인 비올라다. 우리 학교에서 한 일은 아니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동사무소에서 심어주신 것으로 보여서 바로 팀장님께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팀장님 오전에 학교에 봄꽃을 나눠주신 데 감사 인사 전화를 드렸더니 자리에 안 계시더군요." "네, 오전에 꽃 심고 오후에 들어왔어요." "우리 학교 울타리 아래에도 동사무소에서 심으신 건가요?" "네, 저희가 심었어요. 아이들하고 수고하시는데 봄꽃 보고 기분 좋아지시라고요." "네?.......
교육
2022. 3. 2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