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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흙.바람 +나
(영화평) There will be blood
이 영화의 제목은 성경에서 유래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 7장 19절이다. "and there will be blood throughout all the land of Egypt, both in vessels of wood and in vessels of stone.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이 영화의 주인공은 석유 시추업자인 대니얼 플레인뷰이다. 사막에서 금을 캐는 일을 하던 대니얼은 바구니에 담긴 아기를 입양하여 키울만큼 마음이 따뜻한 인물이었다. 그러던 중 금을 캐는 광구에서 석유가 쏟아져 나오면서 대니얼은 석유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석유 시추에 미친듯이 매달린다. 사업가로서 목장을 헐값에 사서 거기서 석유를 시추하여 막대한 재산을 쌓기도 한다...
영화로 보는 세상
2022. 5. 1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