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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결하지 못할 일은 걱정해도 소용없다. (1)
물.불. 흙.바람 +나
영화평<티벳에서의 7년>
이 영화는 1997년 개봉한 영화로 장자크아노 감독의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찾던 중 너무나 보석같은 작품을 발견하였다. 뜨거운 태양열이 내리쬐는 8월의 토요일 저녁 낮보다 시원한 바람이 일기 시작할 때 보면서 영화 속의 히말라야 낭가파르트를 상상하였다. 영화의 내용은 네이버에서 가져온다. 주인공 하러는 1944년부터 1951년까지 티벳에서 있었던 일을 글로 썼으며, 같은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 브래드 피트 분).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영화로 보는 세상
2021. 8. 9.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