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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끄러움과 부러움 (1)
물.불. 흙.바람 +나
부끄러움과 부러움을 넘어서
“자본주의의 바퀴는 부끄러움이고, 자본주의의 동력은 부러움이었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 나온 말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동력이 부끄러움을 벗어나 부러움이 대상이 되고자 함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와 대립되는 구조로 1990년대 구소련의 몰락 이후 거칠 것 없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2008년 경제위기를 겪기까지 20여 년간 자본주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었다. 콜라병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부끄러움과 부러움’은 어떻게 자본주의를 전 세계에 퍼뜨리는 역할을 했을까? ‘가난은 부끄럽지 않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라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 되어 버렸다. 가난은 부끄러움의 대명사처럼 사용된다. 그 기저에는 ‘비교’라는 장치가..
2020년 글쓰기-물.흙.불.바람/2022-2023년 글쓰기-물, 흙, 불, 바람
2022. 5. 1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