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말하기를 배우다
찰떡같이 쉽게 말하는 법
시간에 색을 입히다
2021. 7. 23. 09:53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말하면 쉽게 말한다? 요즘엔 초등학교 2학년 수준으로 말해야 한다.
전문용어 적게 사용하기-불필요한 외국어, 한자 섞지 않고 말하기-꼴불견
어려운 말을 써야하면 풀어서 설명한다-최신 유행어, 신조어도 설명해주기-못알아 들으면 소외된느낌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든다.
이야기를 시작할 때 몇가지를 말하겠다고 윤곽을 그려주거나 지금까지 말한 것을 마지막에 몇가지를 말했다고 정리해주면 기억하기 쉽다. 이해하기 쉽다.
예시를 들어 말해주세요-일어난 일, 사례를 들어 말해준다. 잡곡류(통, 보리, 수수같은 것)
현학적 표현을 자제한다. 미사여구, 자신도 모르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말하면 현실과 동떨어진다. 됐구요.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말의 이정표를 세운다. -지금까지 무엇, 무엇을 말했고, 이제부터 무엇, 무엇에 관해 말하겠다.
말 만하지 않고 그렇게 말하는 이유, 배경까지 말해주면 이야기가 쉽게 전달된다.
어려운 말로 멋있게 말하기 보다 쉬운 말로 맛있게 말해주세요.
(2020년 kbs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에서 옮겨 적다)